김제시,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전북 김제시가 지난 11~1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서 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김제시 제공) ⓒ News1 김재수 기자
전북 김제시가 지난 11~1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서 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김제시 제공) ⓒ News1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2022년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해 농촌에서 제2의 삶을 계획 중인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지역특산물인 지평선쌀, 콩, 고추 등의 농산물과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의 동아리 활동 과제물 등을 전시·홍보하는 등 김제시 농산물의 우수성과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알렸다.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막연하게 귀농귀촌을 꿈꿔왔던 도시민에게 귀농 멘토의 실질적인 상담을 실시해 좀 더 생생하고 구체적인 농촌 생활의 모습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 시에서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