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지사 당선인 비서실장에 이원택씨 내정
- 김대홍 기자
(전주=뉴스1) 김대홍 기자 = 이원택 전북도지사 비서실장 내정자.© News1
</figure>송하진 전북도지사 당선인 인수위는 25일 "이원택 전 전주시장 비서실장(45)을 민선6기 전북도지사 비서실장으로 내정하고 취임 준비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이원택 비서실장 내정자는 전주시의원으로 활동하던 중 2008년 송하진 당시 전주시장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5년간 보좌했다.
이 내정자는 원만한 성품에 조직 관리에 강점을 보이면서 송 당선인의 재선에 기여했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성고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한 이 내정자는 시민행동21 사무처장과 전북 민주시민사회단체협의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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