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다수' 제주개발공사 17일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먹는샘물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개발공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1부 기념 및 비전 선포식과 △2부 미래 비전 토론회로 나뉜다.
행사 1부에서는 백경훈 개발공사 사장이 'Discover The Value, Next 30'이라는 미래 비전을 선언하고 미래로의 도약, 자연과의 공존,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새로운 목표 등을 제시한다.
이 자리에서 △2035년 매출 6000억 원 달성 △삼다수 유통·생산·물류시스템의 혁신 △미래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2035 탄소중립 실현 △공공주택의 안정적 공급 등의 목표를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공사의 미래 비전과 실행 전략이 발표된다.
2부에서는 공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세션1: 경영 패러다임의 대전환, 제주삼다수 혁신 성장 전략'과 '세션2: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담은 주거 혁신' 등 2개의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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