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줄 알고 쓸 줄 아는 시니어들을 위한 특별한 제주 여행지

제주관광공사 '액티브 시니어 인 제주' 기획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은퇴 후 여류롭고 풍성한 여가를 즐기며 새로운 체험을 통해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고 싶은 활동적인 어른들을 위해 '액티브 시니어 인 제주(Active Senior in Jeju)'를 기획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은 △6인의 제주여행 따라가기 △추천 먹거리 △추천 숙소 △지역별 추천 여행지로 구성됐다.

'6인의 제주여행 따라가기'는 은퇴자, 골드 미스, 전업 주부 등 50~60대 6명의 개성과 이야기가 담긴 여행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세부내용은 △혼자, 싱글 친구들과의 여행 △활동적인 여행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여행 △친구들과 친밀한 여행 △자연과 함께 하는 여행 △부부 또는 연인사이 로맨틱 여행을 테마로, 체험‧액티비티, 전시‧관람‧쇼핑, 자연‧풍경‧휴식 스팟을 지도와 함께 소개한다.

먹거리와 숙소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분류했고, 지역별 추천 여행지는 제주특별자치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를 통해 QR로 제주를 쉽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비짓제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액티브 시니어는 시간적 여유와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제주를 찾는 주요 고객층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제주는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삶을 재발견하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