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치유의숲' 우수관광지 4년 연속 선정
- 고동명 기자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의 '서귀포 치유의 숲'이 '2024년 제주도 공영관광지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 2021년 이후 4년 연속 우수 관광지에 선정됐다고 4일 서귀포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영관광지 운영 평가는 도내 31개 공영 관광지를 대상으로 암행 평가, 방문객 대면 설문조사, 현장평가로 이뤄진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자연과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치유 프로그램과 지역의 독특한 문화자원을 연결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 등으로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강완영 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서귀포시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모집인원은 총 486명이다.
신청접수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 시설, 단체 등에서 사무보조 및 프로그램보조, 환경정비, 동료 상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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