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생활환경 분야 580명 채용
- 고동명 기자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가 2025년 생활환경 분야 청소 인력 및 클린하우스 배출시설 관리 등 환경 분야에서 총 58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3일 시에 따르면 분야별 채용인원은 △읍면동 환경정비 인력 109명 △생활 쓰레기 배출시설 관리 일자리 사업 395명(재활용 도움센터 245명, 클린하우스 150명) △대형폐기물 분리 및 환경정비 60명 △청소 차량 승차 쓰레기 수거 인력 16명이다.
이들의 임금은 시간당 1만 1710원(청소차 쓰레기 수거 1만 6409원)이다.
시는 55세 이상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분야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
합격자는 오는 24일 발표하며 근무는 내년 1월 1일부터다.
공익직불금 1만 9978명에 지급
서귀포시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1만 9978명의 농업인을 확정, 연말까지 270억 원을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전체 지급액 중 소농 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씩 8572명, 총 111억 원이다.
작년에 120만 원이었던 소농 직불금 지급단가가 올해 130만 원으로 인상됐다.
면적 직불금은 농지 면적별 단가에 따라 1만 1406명에게 총 159억 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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