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15톤 덤프트럭 정비하던 60대 운전자 끼임 사고로 사망

제주소방안전본부 119구급차량. 2024.5.2/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소방안전본부 119구급차량. 2024.5.2/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서 덤프트럭 운전자가 차량정비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8분쯤 서귀포시 강정동에서 15톤 덤프트럭에 운전자 60대 남성 A 씨가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당시 목격자는 없었으며, A 씨는 차량정비를 하던 중 몸에 끼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 씨는 출동한 소방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나 사망했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