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감귤·돌하르방' 제주 잔망루피 피규어 1000개 한정 판매

30일 제주공항 JDC면세점 잔망루피 팝업스토어서 판매

'제주 잔망 피규어 카밀라스 아몬드 초코볼 세트'.(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공)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30일 제주국제공항 JDC면세점 내 잔망루피 팝업스토어에서 '제주 잔망 피규어 카밀라스 아몬드 초코볼 세트' 1000개를 한정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JDC PB상품으로 개발된 이 상품은 해녀와 감귤, 돌하르방으로 변신한 잔망루피 피규어 3종 중 2종, 제주 사회적 기업 ㈜카카오패밀리의 카카오 가공식품 브랜드 '카밀라스(Camilla’s)'가 만든 아몬드 초코볼 6봉으로 구성됐다.

수익금은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과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JDC 관계자는 "글로벌 캐릭터와 제주 상품의 협업은 JDC 비전인 '지속가능한 제주의 내일을 만드는 글로벌 파트너'와 방향성을 함께 한다"며 "이번 상품이 앞으로 제주를 대표하는 글로컬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