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 '테왁'으로 만든 가방 어때요"
- 고동명 기자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22~ 2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서 해녀 물질 도구인 '테왁'으로 제작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서귀포 테왁 장인이 만든 '테왁망사리백'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테왁망사리백은 테왁망사리 제작 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가방이다. '리젠제주'라는 폐플라스틱 재생실로 제작해 지속 가능의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는 1998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6년간 개최된 기념품 박람회로 올해는 107개 기업 및 지자체, 관광협회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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