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오순문 시장, 17개 읍면동 순회 방문

오순문 서귀포시장(서귀포시 제공)/뉴스1
오순문 서귀포시장(서귀포시 제공)/뉴스1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민선8기 후반기 시정 협조와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해 관내 읍면동을 순회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순회에서 오순문 시장은 오는 25일 서홍동, 동홍동, 영천동을 시작으로 8월 8일 천지동, 송산동, 남원읍까지 총 17개 읍면동을 방문한다.

오 시장은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 등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 건의사항은 체계적으로 관리해 예산 반영 등 정책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 시장은 "직접 시민들과 대화하는 경험은 서귀포시를 이끌어 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이라고 기대했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

서귀포시는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을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9년부터 서귀포시와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가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40세 이상의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를 주 대상으로 입주 공간과 창업과정을 지원한다.

입주기업은 분야별 전문가 상담과 교육은 물론 성과에 따라 최대 500만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하반기 모집 대상은 3개팀 내외이며 접수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홈페이지 또는 K-스타트업 창업공간플랫폼 등에서 할 수 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