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본의 매력을 잇다"… 주제주日총영사관 '콘텐츠 어워드' 개최
-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주제주일본총영사관이 '제주와 일본의 매력을 잇다'를 주제로 'JJ(제주·일본) 콘텐츠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사관에 따르면 올해 처음 진행하는 'JJ 콘텐츠 어워드'에선 제주도민을 비롯한 우리나라 국민, 일본 국민을 대상으로 '제주의 매력' 또는 '일본의 매력'을 주제로 한 소셜미디어(SNS) 콘텐츠를 모집한다.
우수 응모자에겐 일본 왕복 항공권, 제주 고급 호텔 숙박권 등 상품이 수여된다.
응모 기간은 이날부터 9월 23일까지다. 본인의 SNS 계정에 게시한 응모 콘텐츠 주소를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어워드 결과 발표는 10월 31일, 시상식은 11월 16일이다.
이번 JJ 콘텐츠 어워드는국토요타자동차, 일본 오키나와현, 인페인터글로벌,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또 제주도, 제주시, 서귀포시, 제주관광공사, 제주대학교, SK핀크스, 제주특별자치도 한일친선협회,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티웨이항공, 제주올레, 일본정부관광국(JNTO), 주일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등이 후원한다.
주제주일본총영사관 관계자는 "이번 어워드가 오랜 교류의 시간 속에서 깊은 관계를 발전시켜 온 양국 국민이 서로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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