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양문석 회장 만장일치 재추대
2027년 4월 28일까지 3년…"지역사회와 조화롭게 발전"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양문석 회장(세기건설㈜)이 추대되며, 연임됐다.
28일 제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양 회장은 지난 27일 제25대 임원선출을 위한 제주상공회의소 임시의원총회에서 참석자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됐다.
양 회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 번 제주경제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경제의 미래 성장을 위한 제언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난제를 풀면서 기업하기 좋은 사회,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발전하는 경영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의 임기는 2027년 4월 28일까지 3년이다.
또 이날 총회에서 부회장 9명, 감사 2명도 선출했다.
다음은 부회장 및 감사 명단.
△부회장=서석주(극동여객자동차운수㈜) 고경진(한국지엠제주판매㈜) 홍성준(삼화석유㈜) 조형섭(㈜제주반도체) 백경훈(제주도개발공사) 박우혁(㈜제주은행) 송재철(동천가스충전소) 유병호(㈜제이피엠) 강지윤(㈜삼영교통).
△감사=김경호(동광해운㈜) 김창홍(파라다이스건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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