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제안 있다면 제주목 관아로…"제주시장이 기다립니다"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시는 올 하반기에도 제주목 관아 내 우연당 대청에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강병삼 제주시장의 이름을 딴 이 행사는 강 시장이 직접 시민들과 만나 시민들의 사소한 불편이나 생활 고충, 정책 제안을 듣고 해결하는 것으로,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9월 2일 오후 4시30분, 23일 오후 3시30분 일정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최소 한 달에 한 번 이상 '동병삼련'을 진행하기로 했다. 향후 일정은 제주시 홈페이지 첫 화면 배너에 공지될 예정이다. 별도 참가신청 절차는 없다.
서연지 시 자치행정과장은 "시민들의 고충은 해결하고, 제안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민원실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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