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자재 통합관리" 인천시 '하늘수 자재관리센터' 개소

인천시청 전경 /뉴스1
인천시청 전경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는 24일 상수도 자재 통합관리를 위한 인천하늘수 자재관리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이 센터는 대형창고, 사무공간, 야적공간을 갖춘 3층 규모로, 2년간 64억여 원이 투입됐다.

센터 개소로 4개 수도사업소에 분산된 자재는 통합 관리된다. 연간 6억 원 이상의 재고비용 절감이 기대된다고 인천시는 밝혔다. 인천시는 바코드·전자라벨 기반의 자재관리 시스템을 통해 재고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악성 재고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초기에는 북부와 서부수도사업소를 통합 운영하고, 내년 중 중부와 남동부수도사업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