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년 '군민통합위' 출범 앞두고 첫 준비회의

군민통합위원회(인천 강화군 제공)/뉴스1
군민통합위원회(인천 강화군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강화군이 박용철 군수의 1호 공약 '군민 통합위원회' 정식 출범 전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민통합위 준비위원장은 한광열 한스코리아 명예회장이 맡았다.

한광열 준비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내년 3월 예정된 군민 통합위 정식 출범을 앞두고 실질적 운영 계획과 군민 의견 수렴 방안 등을 확정했다고 강화군이 전했다.

군민 통합위 설치는 박 군수가 지난 10월 보궐선거 당시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제시한 1호 공약이다.

박 군수는 "군민 통합위를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강화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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