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尹 탄핵' 긴급 회의…"공직 기강 확립"
- 이시명 기자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지난 14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과 관련해 민생안정을 위한 주요 간부 공무원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조용익 시장은 민생, 치안 등 긴급 상황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공직 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공직자로서 품위 훼손 및 청렴 의무를 위반하는 행위 적발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이어 조 시장은 동절기 한파 등 재난관리 대응체계 점검과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이행도 당부했다.
조 시장은 "국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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