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필수의료과 진료 강화' 의료원 별관동 준공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시는 신경외과, 흉부외과 등 필수 의료과 진료 강화를 위한 인천의료원 별관동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해권 인천시의장, 장성숙 시의원,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의료원 별관동은 신경외과, 흉부외과 외래진료실, 심뇌혈관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실 및 병동 등으로 조성됐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필수 의료과 진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천의료원 별관동 건립 사업을 추진했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인천의료원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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