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이돌봄 지원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서구는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날' 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행사를 통해 아이돌봄 지원사업 운영의 내실화 및 서비스 질 향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서구는 올해 맞벌이 등으로 아이 양육이 어려운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아이 돌봄 지원사업'을 통해서 일·가정생활의 양립과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많은 가정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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