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탄소중립 경연대회'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가 5일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4 탄소중립 경연대회'를 통해 환경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국가 목표보다 5년 빠른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시민 실천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이번 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특히 탄소중립 기후 시민공동체와 잔반 제로 챌린지, 텀블러 사용 캠페인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독창적 사업이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다양한 캠페인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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