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K-하트 크리스마스트리' 공개
인천 소재 보육원 기부 이벤트도 진행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한국의 전통미와 서양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결합한 'K-하트 크리스마스트리'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트리는 '새로운 연합이 주는 즐거움과 여유'를 이라는 주제로 구성됐으며, 지난 11월 말부터 호텔 1층 로비에서 전시 중이다.
'K-하트 크리스마스트리'는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은 노리개, 보자기 선물 상자, 한지 무드등 등의 장식과 서양식 크리스마스 조명이 어우러져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높이 3.5m에 달하는 트리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트리 옆에 설치된 모금함에는 호텔 이용객과 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모인 금액은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해성보육원에 기부된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오는 24일 보육원을 방문해 선물과 간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호텔은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K-하트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뷔페 식사권, 유에 런치 세트, 시그니처 베어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K-하트 크리스마스트리'는 31일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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