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김장 김치 2만4000㎏ 소외계층에 전달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시는 최근 청사 앞 애뜰광장에서 김장 대축제를 열고 담근 김치 약 2만4000㎏을 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축제에는 인천시 공무원을 비롯해 신한은행, 인천관광공사, 포스코이앤씨 등 13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인천시는 담근 김치를 7㎏ 단위나 3.5㎏ 단위로 재포장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