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온라인 민원 접수 창구 '국민신문고'로 통합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오는 27일부터 온라인 민원 접수 창구를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로 통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국민신문고'는 범정부 대표 온라인 민원 접수 시스템으로서 반복·빈발 민원의 일괄 처리, 서신 우편 온라인 발송, 유사 민원 답변사례 제공 및 민원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구는 그동안 '새올' 전자민원창구를 활용해 '구청장과 구민의 소통방' '공직자 부조리 신고' 등 민원 접수 창구를 운영해 왔다.

구는 앞으로 권익위 국민신문고로 온라인 민원 접수 창구를 통합 운영하면서 이용자 불편 해소와 민원 처리 체계 효율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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