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과 함께 나눔축제"…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성황
- 정진욱 기자
(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일부터 10일까지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4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이 축제는 약 1만 60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축제는 K-POP 콘서트와 기부 캠페인을 결합한 복합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NMIXX, 오마이걸 등 K-POP 아티스트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둘째 날에는 AKMU, 멜로망스가 감미로운 공연으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사전 SNS 기부 캠페인과 현장 모금을 통해 약 1억6000만 원이 모였다.
공사는 모금액을 청소년 장학금과 어린이 의료비로 기부할 예정이다.
공사는 소음 피해지역 주민과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초대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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