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문화원, 5일 검암동 상수리나무 앞서 당제 개최

검암동 당제(인천 서구문화원 제공)/뉴스1
검암동 당제(인천 서구문화원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서구문화원이 5일 검암동 상수리나무 앞에서 당제를 개최한다.

4일 서구문화원에 따르면 검암동 당제는 매년 음력 10월 중 추수에 대한 감사와 마을의 평안을 위해 개최하는 마을 행사다.

서구문화원은 검암동 당제추진위원회와 함께 풍물동아리 '함께 울림'의 공연을 마련하는 등 이전보다 다채로운 볼거리로 이번 당제 행사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서덕현 서구문화원 사무국장은 "옛 선현들의 선행과 지혜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당제를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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