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고3 수험생 대상 심층구술모의면접 진행

인천시교육청 전경(시교육청 제공)/뉴스1
인천시교육청 전경(시교육청 제공)/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일반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9일과 26일 이틀 동안 인천남동고등학교에서 심층 구술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의면접은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면접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이 지원한 대학의 면접 유형에 맞춰 구성됐다.

수학 심층구술, 인문·사회·자연·공학계열 제시문 기반 심층면접, 고른기회전형 심층면접 등 다양한 유형의 면접을 실제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진행하여 실전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인천학력평가연구지원단 및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제 면접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학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