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상반기 교육부 우수 적극행정 경진대회 수상

인천시교육청 전경/뉴스1
인천시교육청 전경/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제출한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 중 1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송원초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장려상과 포상금을 수여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적극행정 사례는 ‘규제를 넘어 학교 밖 공간을 우리 학생들의 품으로!’가 주제다. 인천송원초에서 지난 2019년 과밀학급 비좁은 공간으로 인한 불편함 개선을 추진한 결과 학교부지 약 1624㎡를 추가 확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인천시교육청이 적극행정에 앞장서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교육현장에서 적극행정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