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식중독 발생 대응 모의훈련 실시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중구가 집단 식중독 발생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이번 모의훈련은 청사 구내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직원 120명 중 9명이 식중독에 걸린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식당 운영자의 신고, 상황전파, 유관기관과의 원인·역학조사반 구성, 현장 조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 관계자는 "집단 식중독 감염 모의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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