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삼목항로 제외 인천-백령 등 13개 항로 정상운항

인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 여객선들이 정박해 있는 여객선(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 여객선들이 정박해 있는 여객선(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날 인천항과 섬을 잇는 여객 13개 항로가 정상운항 한다.

18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인천항 여객 14개 항로 여객선 17척 중 1개 항로 여객선 1척의 운항만 휴항하기로 했다.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선박 정비 등으로 삼목항로만 여객 운항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인천 앞바다엔 초속 2~5m의 바람이 불고 0.5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다. 먼바다엔 초속 3~7m 바람이 불고, 파고는 0.5~1m다.

센터 관계자는 "추후 기상 상황에 따라 여객선 운항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며 "이용 전 선사에 문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