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섬 오가는 13개 여객선 항로 정상운항…연휴 420→520회

추석 명절을 앞둔 12일 인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백령도 주민들이 가족과 추석을 보내고자 여객선에서 내리고 있다. 2024.9.1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둔 12일 인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백령도 주민들이 가족과 추석을 보내고자 여객선에서 내리고 있다. 2024.9.1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추석 연휴인 16일 인천과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3개 항로가 정상운항된다.

16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인천~연평도 등 13개 항로(17척)를 정상운항한다. 영종도 삼목∼장봉 항로 여객선은 정비로 휴항한다.

인천해수청은 이날 1만 3100명이 인천과 섬을 오갈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해수청은 17일 1만 2000명, 18일 7000명이 인천과 섬을 오갈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초속 5~11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0.5~1.0m의 파도가 일고 있다.

인천해수청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연안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상시 420회에서 520회로 100회 늘린 상태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