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만취 음주운전 트럭운전사, 차량 3대 들이받아 5명 부상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15일 0시 45분쯤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의 한 교차로에서 1톤 트럭을 음주 운전을 한 A 씨(60대)가 신호대기 중인던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스포티지 차량에 탑승한 B 씨(30대·여) 등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oneth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