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예매 시작…구민의날 기념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계양구가 구민의날을 기념해 준비한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예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계양구가 마련한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시골의 기사'라는 뜻이다. 지중해의 시칠리아섬을 배경으로 보통사람들의 일상을 다루는 작품으로 애호가들이 많다.
오페라는 오는 8월 30, 31일 이틀간 계양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김현수 예술감독이 지휘하며 서선영·정혜민 소프라노, 신상근·이다윗 테너, 최병혁 바리톤, 이미란·김유라 메조소프라노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가격은 좌석 위치에 따라 5000원~3만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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