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아라마린페스티벌' 프로그램 참가 사전 접수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가 내달 열리는 '아라마린 페스티벌'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라마린 페스티벌'은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김포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대에서 진행되는 김포시의 대표 여름 축제다.

아라마린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 프로그램은 △수상레저 △덕 레이스 △마린랜드 △해양 안전 체험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환경 골든벨 등이다. 단, 수상레저와 마린랜드의 경우 1인당 5000~1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김포시는 참가비 1만원당 2000원을 환급액으로 책정,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행사장 내 푸드트럭 등에서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라마린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김포를 수상레저 축제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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