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복합 상가 건물서 불… 소방대원 1명 부상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의 한 복합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7분 미추홀구 주안동의 2층짜리 복합상가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진화 과정에서 소방대원 1명이 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또 건물 내부 15㎡가 불에 타거나 그을리는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인력 54명, 장비 24대를 투입해 15분 뒤인 오후 9시 52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건물 내 멀티탭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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