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신규 공무원 451명 채용…9급 411명
- 강남주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올해 총 451명의 신규 공무원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직급별로는 7급 15명, 8급 13명, 9급 411명, 연구사 12명 등 451명이며 기관별로는 인천시 및 8개 구 369명, 강화군 29명, 옹진군 53명이다.
장애인 33명, 저소득층 14명, 기술계 고졸(예정)자 3명은 별도 선발하고 국가유공자 등 보훈청 추천 대상자 5명은 특별 채용한다.
시험은 오는 6월22일과 11월2일 두 차례로 나눠 실시하는데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선 거주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 1월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해서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올해 1월1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총 3년 이상이면 된다.
다만 일부 직렬과 구분모집을 하는 강화군은 거주지 요건이 다르므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모든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연령이 18세 이상으로 통일되고 전산직 응시에 필요했던 필수자격증 요건을 폐지하는 대신 자격증 가산점을 도입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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