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대장동 비닐하우스서 불…3시간44분만 완진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부천 대장동 농산물을 보관하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3시간44분만에 꺼졌다.
28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낮 12시33분께 부천 대장동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시간44분만인 오후 4시17분께 불이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비닐하우스 3동이 모두 탔다. 당시 현장에 있던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당시 인근 행인과 관계자로부터 총 2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화재 발생 39분만인 오후 1시 12분께 총 58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초기진화를 했다. 이후 3시간44분만인 오후 4시17분께 불을 완전 진화했다.
소방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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