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100.5MHz' TBN경인교통방송, 추석연휴 특별방송…고향길 운전자 위해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도로교통공단 TBN경인교통방송은 추석연휴인 28일부터 10월3일까지 ‘2023년 TBN추석교통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특별방송은 먼저 오전 7시 ‘출발경인대행진’에서 각계 인사들의 추석인사를 전하고 전통시장‧버스차고지‧소방서를 찾아가 명절의 추억을 함께 나눈다.

오전 9시에는 ‘스튜디오1005’을 통해 생활정보·인천 역사이야기·시네마 OST를 방송하고 오후 2시 ‘TBN차차차’ 시간에는 초대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과 청취자 퀴즈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4시 ‘지금 경인은, 임현지입니다’에선 주요 행사와 교통사고 대처법을 전달하고 오후 6시~8시 ‘달리는 라디오’ 에서는 유익한 법률정보와 명절음식‧선물 등 정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영동‧서해안 고속도로, 42번‧48번 국도 등 현장에 있는 통신원들을 연결해 도로 지·정체 상황과 우회로 정보를 제공한다.

황강주 TBN경인교통방송 사장은 "안전한 고향길 동반자가 될수 있도록 유익한 교통정보, 신나는 음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TBN경인교통방송 주파수는 인천과 서울·경기 지역은 FM 100.5MHz, 서해5도 섬지역은 FM 105.5MHz이다.

inam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