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인일자리사업 보건복지부 평가서 '대상'
- 강남주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실시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보건부는 지자체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해 대상 1곳, 최우수상 2곳을 선정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군·구 및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50개소와 협력, 17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만967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목표 대비 107.8% 초과 달성한 것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민관협력 부문에서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 2·3호 개점과 인천교육청과의 공공협력 모델일 ‘시니어 학교방역’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일자리를 창출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초단체 평가에서는 남동구가 대상에 선정됐고 서구는 최우수상, 강화군·부평구·연수구는 우수상을 차지했다.
inam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