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기관 선정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부평구는 '2022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부평소방서,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등 17개 유관기관 총 261명이 참여했으며,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대규모 화재 및 붕괴 상황이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합동 대응훈련이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재난 단계별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유관기관과의 협업,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신속한 상황공유를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실전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평을 위해 최일선에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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