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25일 제221회 정례회 개회

12월 16일까지 1조 6103억원 규모 2023년도 본예산 처리

김포시의회 / 뉴스1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김포시의회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제221회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2023년도 예산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27건 △기타안 7건 등을 처리한다.

이번에 제출된 김포시의 2023년 예산 규모는 1조 6103억 원으로 2022년 대비 5.8%가량 증가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1조 4062억원, 특별회계는 2041억원이다. 또한 별도 편성한 기금은 1279억 원 규모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 한 해 시정운영을 위한 예산 심사가 이뤄지는 중요한 회기"라며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이도록 신중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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