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제6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 선출
- 정진욱 기자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2012년 11월 7일 발족됐다.
협의회 회원도시는 서울 7곳(구로·종로·성동·강서·서대문·영등포·금천), 인천 1곳(남동), 경기 14곳(김포·안산·수원·성남·안양·부천·평택·고양·남양주·시흥·용인·화성·광주·포천), 충남 2곳(천안·아산), 전남 1곳(광산), 전북 1곳(익산), 경남 1곳(김해) 등 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다.
협의회의 목적은 다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사는 조화로운 지역을 만드는데 있다.
김포시는 2012년 11월7일 최초구성회원도시로 참여했다.
김포시는 현재 내국인 48만3000여명에 외국인 1만8600여명이 합해져 '50만 대도시'의 위상을 확보했다. 외국인 수는 시 전체 인구의 3.7%에 해당한다.
김병수 시장은 "다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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