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핸즈코퍼레이션 방문

(인천=뉴스1) 주성남 기자 = 21일 박우섭(맨 오른쪽) 남구청장이 (주)핸즈코퍼레이션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News1

</figure>인천시 남구는 21일 박우섭 구청장이 주안수출산업단지에 위치한 ㈜핸즈코퍼레이션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1972년 설립된 핸즈코퍼레이션은 1984년 자동차 휠 제조 시장에 진출해 일반 알루미늄 휠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마그네슘 휠 양산, 환경유해물질 배출을 개선한 스퍼터링 휠 생산 등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현대, 기아, GM, 폭스바겐, 포드 등 세계 11개국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0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남구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승현창 핸즈코퍼레이션 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 경영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 중견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논의했다.

박 구청장은 “중소기업 지원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내 대표 기업을 육성하고 기업의 사회적 참여를 통해 소외계층을 돌봄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n0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