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힘찬병원,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실시

</figure>부평힘찬병원에서 실시하는 `제5기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News1

부평힘찬병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5기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힘찬병원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 학생 가운데 의대를 지망하는 이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수술실 체험, 외래 체험 등 의사의 일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재우(17)군은 아이스하키 유소년 국가대표로 활동하던 중 부상으로 인해 운동선수의 꿈을 포기하고 정형외과 의사의 꿈을 키워 왔다.

그는 “의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의사의 역할을 좀 더 깊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3일까지 부평힘찬병원에서 실시된다.

jsn0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