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뉴타운지구 `추정분담금 안내센터` 운영
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달 말 뉴타운 소사·원미지구 28개 구역 약 2만4000명에게 개인별 추정분담금 발송을 완료했다.
센터에 방문하면 추정분담금 확인방법 및 유의사항 등 추정분담금에 대한 안내 및 개별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정비사업의 추진절차, 매몰비용 관련 현행제도 및 법개정 동향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추정분담금 안내센터 운영으로 민감도 분석 등을 통한 최대·최소 분담금 확인으로 주민 스스로 사업추진 여부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 운영 결과 주민 호응도가 높을 경우 8월 중 확대운영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추정분담금 안내센터 방문 시 토지 등 소유자 본인의 신분증 지참 후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소사지구는 18~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사본동 주민센터에서, 원미지구는 21~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미2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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