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도서관, ‘북스타트 선포 1주년 기념식’
사진 제공=인천미추홀도서관.© News1
</figure>인천미추홀도서관(관장 김기범)은 30일 도서관 강당에서 인천시 12개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북스타트 선포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인천시 나금환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병수·김기홍 의원을 비롯해 12개 북스타트 참여 도서관장과, 책으로 만나는 실버도우미, 아기와 부모 100여쌍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북스타트코리아 관계자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책으로 만나는 실버도우미의 책놀이 시범 율동공연 ▲북스타트 데이 운영도서관의 자원봉사자들의 ‘줄줄이 꿴 호랑이’ 그림책 낭송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놀이 등이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을 토대로 그 간 북스타트에 관심이 없었던 지역의 공공도서관은 물론 아기엄마들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북스타트 참여인원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jujul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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