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1% 나눔 더하기, 희망 100%`

</figure>25일 홍미영(왼쪽에서 일곱 번째)인천 부평구청정이 지역 후원자를 초청해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News1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한 해 어려운 이웃을 도운 후원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마련한 이날 후원자의 날 행사에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후원해 온 개인과 기업체, 종교단체, 의료기관,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김안과, 도미노피자 부평·상동점, 부평농협, 산화대부, 오삼농원, 온세계교회, ㈜이바돔, 힘찬병원, 중원인더스티리, 주안장로교회, 부평감리교회, ㈜SIMPAC, 인천북부사립유치원연합회, 이귀열 씨 등 후원자 15명(단체)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 공연과 민관협력 치과진료비와 학원비 지원대상자의 감사편지 낭독,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홍미영 구청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준 후원자들에게 감사한다”며 “나눔 1%는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 100%가 되는 만큼, 더 많은 나눔이 쌓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jsn0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