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용 이천시의원 “시설관리공단 수익창출 및 투명성 확보가 우선”

성복용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 News1

</figure>성복용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민주통합당·가선거구)이 최근 이천시가 설립을 추진 중인 시설관리공단에 대해 수익창출 계획과 인사의 투명성을 요구하고 나섰다.

성 위원장은 “시설관리공단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현재 3개인 사업범위를 확대해 아트홀, 이천스포츠센터, 청소년센터 그리고 체육시설과 청소시설 등 시설 전반으로 업무 영역을 넓혀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시의회를 통과했으며 사업내용은 공영주차장관리, 불법주정차 견인 및 관리, 농업테마공원 관리 등 3개 사업이다.

성 위원장은 이들 3개 사업 중 공영주차장관리를 제외한 2개 사업에서는 매년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를 타개하고 흑자경영의 알찬 시설공단이 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재정의 투명성’과 ‘인사의 투명성’을 꼽았다.

jwp011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