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특산물 전용관, 성남시에 입점

도와 성남시, 경기농림진흥재단은 9일 성남 농협유통센터에서 G마크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G마크 농·특산물 전용관은 80㎡(24평) 규모이며,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농특산물,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농산물 등 도내에서 생산되는 50여개 품목을 입점시켜 365일 상설 전시 판매하게 된다.

도 김성렬 행정1부지사는 “수원과 고양에 이어 성남에도 G마크관을 개설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우수한 경기농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도의회 천동현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은 “FTA 등 시장개방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G마크 농식품 등 우수한 우리 농산물 판로확대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