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결대, '한국관광학회 아이디어 공모전'서 장려상·지도교수상
- 송용환 기자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 소재 성결대 관광개발학과 학생·교수들이 지난 15~16일 치러진 제97차 '한국관광학회 서울국제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과 지도교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미식 관광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성결대 관광개발학과 이지은(3학년)·황수연(2학년) 학생은 '건강한 미식 관광 육성학교: 미나리 스쿨'이란 주제 발표로 장려상, 이들을 지도한 김경배 관광개발학과 교수는 우수 지도교수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관광학 분야에서 가장 위상이 높은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를 통해 성결대 관광개발학과의 위상을 높일 수 있어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16일 서울 경희대에서 열렸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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