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오포권역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

광주시가 올해부터 오포1동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오포권역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한다,(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올해부터 오포1동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오포권역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한다,(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올해부터 오포1동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 치매 검진실을 마련, 오포권역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오포권역 분소는 초월읍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오포권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됐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 인지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전문의 진료(월 1회)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및 조호 물품 제공 등을 서비스한다.

치매 선별검사, 상담 등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치매안심센터 분소가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치매를 함께 극복하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