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건물 철거현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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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8일 오후 1시 24분께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건물 철거 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3대와 인원 33명을 동원해 오후 4시 8분께 진화 작업을 끝냈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현장에서 철근을 자르는 작업을 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